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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성 비인두염은 가장 흔한 감염성 질환으로 일반적으로는 감기, 상기도 감염 등과 동의어로 쓰이고, 소아는 어른보다 증상이 심하고 부비동, 중이 등에 더 영향을 줄 수 있습니다. 소아는 1년에 약 5~8회 정도 감기에 걸리며 2세 이하 영아에게 가장 많이 발생하며, 빈도는 노출 횟수에 비례하여 발생합니다.
급성 증세는 2~4일간 지속되며 흔한 합병증으로는 중이염에 걸리기 쉽습니다. 영아에서는 25% 정도까지 발생하며, 부비동염, 편도 주위 봉와직염, 경부 림프절염, 안와 주위 봉와직염  등이 생길 수 있습니다.

- 급성 비인두염의 원인

일반적으로 감기라고 알려진 급성 비인두염은 전염성이 매우 높으며 모든 연령대의 사람들이 경험하는 흔한 질병 중 하나이지만 영유아들에게 취약하며 합병증의 주원인이 됩니다.

1. 라이노바이러스: 라이노바이러스는 감기의 가장 흔한 원인이며 수많은 종류가 있어, 많은 종류에 대한 지속적인 면역을 개발하기 어렵습니다.
2. 직접 접촉: 보통 감염된 사람과 직접적인 접촉을 통해 전염되며 바이러스가 포함된 비말이 기침, 재채기 또는 대화를 통해 공기 중으로 배출될 때 바이러스가 퍼지게 되어 다른 사람이 흡입을 하게 되면서 기도로 들어가 감기에 걸리게 됩니다.
3. 간접 접촉: 바이러스는 제한된 기간 동안 표면에서도 생존할 수 있습니다. 감염된 사람이 얼굴이나 입을 만진 다음 물건이나 표면을 만지면 바이러스가 해당 물건의 표면에 뭍게되어 다른 사람에게 감염이 됩니다.
4. 면역 체계 약화: 면역 체계가 약화되게 되면 급성 비인두염을 포함한 다른 바이러스 감염에 대한 감수성을 증가시킬 수 있습니다. 수면부족, 스트레스, 영양 실조 등과 같은 요인으로 인하여 바이러스 병원균과 효과적으로 싸우는 면역 체계의 능력을 손상시키기 때문에 쉽게 질병에 걸리게 됩니다.

박테리아 감염은 일반적인 감기 증상을 거의 일으키지 않으나, 부비동염이나 귀 감염과 같은 합병증은 바이러스성 호흡기 감염에 따른 2차 감염으로 발생할 수 있습니다.

 

- 급성 비인두염의 증상

증상은 사람마다 다를 수 있지만 급성 비인두염과 관련된 전형적인 징후 및 증상은 다음과 같습니다.

1. 콧물 또는 코막힘: 급성 비인두염의 특징적인 증상 중 하나는 콧물 또는 코막힘입니다. 비강이 부어오르고 과도한 점액을 생성하여 막히거나 답답한 느낌을 유발합니다.
2. 인후통: 인후통은 급성 비인두염의 일반적인 증상입니다. 목구멍이 따끔거리거나 따끔거리거나 통증을 느껴 삼키기가 불편할 수 있습니다.
3. 기침: 건조하거나 생산적인 기침은 급성 비인두염으로 발생할 수 있습니다. 종종 코와 부비강의 과도한 점액이 인후 뒤쪽으로 배출되는 후비루의 결과입니다.
4. 경미한 두통: 경미한 두통을 경험할 수 있으며, 일반적으로 부비동 울혈과 염증의 결과입니다.
5. 피로: 급성 비인두염에서는 피로와 전반적인 몸이 좋지 않은 느낌이 일반적입니다. 바이러스 감염에 대한 신체의 면역 반응은 피곤함과 혼수 상태에 기여할 수 있습니다.
6. 경미한 몸살: 근육통과 경미한 신체 불편감이 발생하며, 이러한 증상은 일반적으로 경미하며 경우에 따라 더 두드러질 수 있습니다.

급성 비인두염의 증상은 일반적으로 인플루엔자와 같은 다른 호흡기 질환에 비해 경미하다는 점에 유의해야합니다. 일반적으로 점진적으로 발전하며 일주일 이상 지속될 수 있습니다. 발열이 심하거나 호흡곤란 등의 증상이 심하거나 증상이 악화되거나 1주일 이상 지속되는 경우에는 더 심각한 상태이거나 2차 감염일 가능성이 있어 진료를 받는 것이 좋습니다.

 

- 급성 비인두염의 예방법 및 치료법

<예방법>
1. 정기적으로 비누와 물로 20초 이상 손을 씻으면 손에서 바이러스를 제거하는 데 도움이 됩니다. 비누와 물을 사용할 수 없는 경우 알코올 기반 손 소독제를 사용하는 것이 대안입니다.
2. 긴밀한 접촉을 하지 않는 것이 가장 좋습니다. 특히 증상이 최고조에 달할 때는 감기에 걸린 사람과의 긴밀한 접촉을 피하십시오. 감염된 사람이 기침, 재채기 또는 말을 할 때 호흡기 비말을 통해 바이러스가 퍼질 수 있습니다.
3. 기침이나 재채기를 할 때는 휴지나 팔꿈치 안쪽으로 입과 코를 가리세요. 이는 호흡기 비말이 공기 중으로 방출되는 것을 방지하고 바이러스 확산 위험을 줄이는 데 도움이 됩니다.
4. 얼굴, 특히 눈, 코, 입을 만지지 마십시오. 이렇게 하면 오염된 표면에서 호흡기로 바이러스가 옮겨가는 것을 최소화할 수 있습니다.
5. 균형 잡힌 식사, 규칙적인 운동, 스트레스 수준 관리, 충분한 수면을 통해 건강한 생활 습관을 유지하십시오. 강력한 면역 체계는 증상의 심각성과 기간을 줄이는 데 도움이 될 수 있습니다.
6. 바이러스의 생존과 확산을 줄이기 위해 문 손잡이, 전등 스위치 및 전자 장치와 같이 자주 만지는 표면을 청소하고 소독하면 예방하는 데에 좋습니다.

<치료법>
1. 휴식과 수분 공급: 물, 허브차 또는 맑은 국물과 같은 액체를 마셔 수분은 유지하고 증상을 완하하는 데 도움을 줍니다.
2. 일반 의약품: 아세트아미노펜 또는 이부프로펜과 같은 비처방 진통제 및 해열제를 권장 복용량에 맞춰 먹습니다. 영아나 유아는 약국에서 약사와 이야기를 나누고 그에 맞는 영유아의 약을 처방받아야 합니다.
3. 증기 흡입: 따듯한 증기를 흡입하거나 가습기를 사용하여 코 막힘을 완화시키고 자극받은 비강을 진정시켜주면 도움이 될 수 있습니다.

그러나 이러한 치료법은 증상을 관리하고 초기에 자연 치유에 도움이 되는 방법이니, 급성 비인두염의 증상이 보일 경우 전문의에게 진료를 받아 맞는 처방을 받는 것이 가장 중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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